멋쟁이 왕선생님...

두 달 동안의 푸른초장의 생활을 마감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으로, 좋은 형아로,듬직한 오빠로, 윤재에게는 드럼형아로, 목사님 내외분께는 좋은 동역자로...
저희 팀 선교사님들에게는 신선함을 주는 신세대로...
귀한 만남에 감사했습니다.
그 귀한 헌신으로 많은 도움과 유익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계속해서 기도의 동역자로 남아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셔서 멋있는 해병장교로 입대하시게 되어서 감사하구요.
건강하게 즐겁게 군대생활 하시기를 생각날때 기도할께요.

그리고 또 나중에 다시 오세요.
그때 맛있는것 사드리기로 하지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국이 춥다고 하는데 단단히 준비하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