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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17:06

오랫만에 들럿습니다

조회 수 1989 추천 수 3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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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흘 만에 들른것 같습니다.
지난주 고등부에서 선교주일로 지키느라 푸른초장 소식을 조금 카피하고는 처음이네요.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며 컴퓨터 킬 시간도 없이 지내다보니 새로운 글들이 많이 늘었네요.
치앙마이에는 아직 비소식이 없나요.
서울은 이번주만도 몇번 비가내렸네요. 어제 밤에는 천둥까지 동반했는데 이곳 비를 좀 나눠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주 고등부 친구들과 잠간 기도를 드렸는데 아직 소식 없나요, 반가운 봄비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전에는 태국에 무슨일이 벌어져도 그런가 했는데 이제는 작은일도 관심을 갇게되는 걸 보니 선교사님과 인연이 귀하네요.
푸른 초장식구들 모두 잘있죠.
새로 오신 정민선생님도 큰 힘이 되시겠고요.
사모님도 힘네세요 아이들이 아직 철이 없어 그려러니 하시고요. 지구 한편에서는 끼니만 체워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여기는 수많은 아이들도 있는데요.
귀한 초장 식구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속에서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다음에 또 들르겠습니다.
  • ?
    초장지기 2007.04.01 23:48
    집사님 감사합니다.
    한국의 봄 꽃은 참 이쁜데 이곳에는 늘 꽃이 있어도 한국처럼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역시 너무 풍성하면 귀한 줄 모르나 봅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희 동네에 비는 안 왔지만 치앙마이내에 국지적으로 비가 왔다 하네요.
    곧 이곳에도 한 번 쏟아지겠거니 믿고 있습니다.
    집사님처럼 기도해주시는 분들 덕에 외롭지 않아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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