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주은이에게

by 함명자 posted Mar 02,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스런  주은이 생일을 축하한다.
이제는 더욱 귀여운 숙녀티가 많이 나는 것 같구나.
주은이가 선물로 준 달력(나라에게)에 주은이 생일이 채크되어 있어서 생각은 하고 있었다.
더욱 예쁘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건한 하나님의 자녀로 잘 자라나길 기도한다.
다른 아이들도 모두 다 잘지내지?
우리가족은 섬에서 살고 있다.  아직은 나라와 하늘이를 적응시키느라 컴과 텔레비젼을 안샀거든....
가끔씩 이렇게 작은 아빠가 가지고 오는 노트북으로 메일을 보아서 메일보내는 마음은 있는데 여의치가 않네...
오자마자 하나님께서 여러모로 우리가정을 높이시고 작은 아빠가 새롭게 또 사업을 시작하여서 두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느라 분주... 하지만 이곳에 와서 많은 영적인 안식과 재충전을 하고 있다..
모두들 행복한 것 같아서 반갑고 좋다.. 방학에 오면 얼굴한번 보자..
그리고 올해는 방학에 대구에 있을 것 같으니까 와서 놀다가..
아직도 마음 한쪽이 애틋한 우리 주은이 우리가족 모두가 너의 생일을 축복하고 축하하고 사랑한다.
하늘과 나라는 너 많이 보고 싶어한다.
건강하게 잘지내라..

* 관리자에 의해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