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에서 단기 선교사로 수고하고 있는 왕상윤형제(일명 왕샘)가 기도하던대로 장교로 입영하게 됩니다. 특별히 해군보다도 해병되기를 소망하고 있었는데 해병 기갑으로 합격했네요. 3월초에 헤어질 것이 아쉽지만 푸른초장에 기도제목이 이루어져 감사합니다. 저희는 오늘 왕샘의 한 턱을 뜯어먹으러 로빈슨으로 갑니다. 왕샘 축하합니다. ^^